- 탄소포인트제 미수령 상품권,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기탁 -
제천시는 지난 5일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806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 운영으로 발생한 잔여 인센티브(제천화폐)로, 사회 환원 및 제천시 인재육성에 기여하고자 기탁됐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활동으로 발생한 잔여 인센티브를 사회에 환원해 선한 영향력을 끼쳐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제천시(자연환경과)에 감사를 전하며, 고귀한 뜻에 따라 앞으로도 창의적인 인재육성사업과 장학시책의 발굴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