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디자인 인포(대표 박재원)에서 지난 19일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260만 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드림스타트 실무워킹그룹 회의’에 참석한 박재원 대표가 폭염에 취약한 드림스타트 가정의 사례를 듣고 선뜻 물품 지원을 결심하였다.
지원 물품은 선풍기 8대, 제습기 4대, 제습제 144개로 드림스타트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도배와 장판교체를 위해 사회적 기업 ㈜디자인 인포와 (유)올바른에서 각 100만 원 씩, 총 200만 원을 후원하였다.
박재원 대표는 “또래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지원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인포는 지난 5월 어린이날 기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손 선풍기 100개를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