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유용식)은 지난 19일 [제천복지아카데미] 2023년 법정의무교육 강사양성과정(개인정보보호교육 자격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참여한 사회복지종사자 7명이 강사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법정의무교육 강사양성과정은 지역 내 역량있는 강사를 자체적으로 양성하여 활용하고자 개설되었으며, 이 과정을 통해 배출된 강사는 2022년 1기 10명, 이번 2023년 7명이다.
소수 정예로 진행된 이번 과정에서는 교육과정 수료 및 시연 과정을 통해 현장 강의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진행되었다.
강사양성과정을 통해 강사자격을 취득한 교육생들은 (주)교육하는날이 발행하는 ‘개인정보보호전문가’자격을 취득해 향후 지역 내 개인정보보호교육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게 된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교육은 법정의무교육 중 하나로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라면 누구나 꼭 들어야 하는 공통된 교육으로 2024년에는 양성된 강사가 지역 내 시설 및 기관으로 파견되어 개인정보보호교육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재단이 지역 내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다재다능한 인재 육성으로 시설 및 지역에서의 무한한 활용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제천복지재단의 지역 내 사회복지 역량강화 교육 자립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천복지아카데미는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 시설 및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한편, 재단의 다양한 사업은 제천복지재단 누리집(jcwf.or.kr), 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 043-647-12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