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면(면장 하이락)은 지난 19일, 카우보이그릴(대표 홍현선)에서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청풍면 저소득층을 위해 2,100만원 상당 바비큐선물세트 225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카우보이그릴에서 준비한 후원물품은 청풍면행정복지센터의 복지이장들을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120여 가구에 전달되었다.
제천시 학현리에 있는 카우보이그릴은 2010년부터 텍사스 바비큐를 연구해 온 텍사스 바비큐 전문점으로, 홍현선 대표는 “이번 추석에도 취약계층이 소외될 수 있는 만큼 바베규 선물세트를 통해 이웃의 정을 느끼며 함께하길 바란다”며, “명절 연휴동안 우리 모두 한 마음으로 보름달처럼 넉넉해지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이락 청풍면장은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