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양읍 학산리’도내 58번째 나눔마을로 지정 -
- 130여 명의 자원봉사자의 재능나눔활동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 -
제천시는 2일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 주관으로 ‘2024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 나눔마을 만들기’현판식을 열었다.
‘2024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 나눔 마을 만들기’란? 고령화 및 낙후된 농촌 마을을 선정하여, 자원봉사자의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으로 활력 넘치는 마을을 조성하여 공동체를 회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천시는 지난해 봉양읍 장평2리에 이어 올해 도내 58호 나눔 마을로 봉양읍 학산리를 지정했다.
이날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하였고, 해오름전통예술단의 문화예술공연과 자원봉사자의 네일 아트, 한방 이혈 등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으로 나눔 마을 지정을 축하하고, 주민 화합을 위한 시간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도내 58번째 나눔마을 지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자원봉사자님들의 온기 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 이웃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봉양읍 학산리로 나눔 마을 선정 후 이․미용 봉사, 위생도기 교체, 방문 및 서랍장 교체, 도배, 장판, 정자 도색 및 벽부등 설치 등 마을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1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했다고 밝혔다.
박종철 센터장은 “학산리 마을에 활기를 더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을 공동체 실현을 위한 자원봉사를 발굴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