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하소동에 위치한 ‘가마솥 추어탕’(대표 곽경일, 이종경) 음식점이 지난 3일 어버이날을 맞아 용두동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250여 명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했다.
가마솥 추어탕은 이날 방문하신 60여 명의 어르신들과 경로당에 계신 19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소머리곰탕을 포장하여 제공하는 등 어려운 경기에 좀처럼 보기 드문 선행을 펼쳤다.
경로당 노인회장들 “무더운 시기에 며칠 동안 정성껏 소머리곰탕을 준비한 음식점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식당을 방문하여 인사를 전했다.
곽경일, 이종경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동네 어르신들에게 식사라도 한 끼 대접하고 싶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편 가마솥추어탕은 지난 1월에도 설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등 용두동 나눔문화 확산과 재능기부에 앞장서고 있으며 추어탕과 손두부찌개를 주메뉴로 음식점을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