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목화랑 게스트하우스(이사장 류주연)는 교동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류주연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학업에 매진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이 되길 바라며, 관내 저소득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며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교동 관계자는“작년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 기부에 이어, 올해는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까지 지역에 따뜻한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학금은 목화랑 게스트하우스 수익금으로 기부되며, 교동 저소득 가구 3명의 청소년에게 각 50만원 씩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목화랑 게스트하우스는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시설로 구도심 이미지 개선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매년 매출액의 5% 이상 지역에 환원하는 등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모델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