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성 국제라이온스협회 제천단양지역 위원장이 지난 13일 제천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8지역(제천단양) 위원장으로 취임하며,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현성 위원장은 현재 ㈜성지콘크리트와 ㈜토담산업 대표이사이며, 제천시인재육성재단 비상임 이사로서 2007년부터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해 누적 장학금이 3,500만원에 달한다.
김 위원장은 2016년 제천·단양상공회의소를 설립해 제천단양 기업들의 위상을 높였고, 초대회장으로서 제천단양의 지역 상공인들의 발전과 침체된 충북 북부권 경제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제29회 제천시민 대상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현재 ㈜성지콘크리트와 ㈜토담산업을 이끌면서 지역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생활개선과 사회복지 등에 관심을 갖고 국가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현성 위원장은“재단 이사로 항상 지역 인재 양성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다”며“이 장학금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데까지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지중현 재단 이사장은 “재단 이사님으로 큰 힘이 되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고귀한 뜻을 받들어 지역과 국가와 세계에 봉사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