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양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유갑순)는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봉양읍 내 독거가구 및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정상진 봉양읍장을 비롯해 남상열 봉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유갑순 부녀연합회장 등 봉양읍 새마을부녀연합회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을 다해 열무김치를 담가 50가구에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봉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남상열)에서도 추석 명절을 맞아 롤 휴지 34세트를 함께 봉양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갑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김치를 받고 기뻐할 이웃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정상진 봉양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두루 살펴 행복한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양읍 새마을부녀연합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