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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교회 설립 120주년 기념 쌀 120포 기탁

최고관리자 0 3 11.14 08:42

충청북도에서 제일 오래된 감리교회인 백운교회(담임목사 신상균)는 지난 3일 교회 설립 120주년을 맞이하여 백운면행정복지센터에 쌀(10kg) 120포를 기탁했다.

백운교회는 일제 강점기, 6․25 등 많은 시련과 어려움에도 학교를 지어 아이들을 교육하고, 환자들을 경성제중원에 보내 치료를 도우며 교회의 사회적 사명을 감당했다.

그동안 백운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으며, 3년 전부터는 매년 백운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기탁 하였고,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 충북지부에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신상균 담임목사는 “백운교회가 백운의 영성과 복지와 문화를 위해 노력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청주 백운면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백운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쌀은 관내 경로당과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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