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월악로타리클럽(회장 최중기) 회원 60여 명은 지난 9일 제천시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7가구에게 연탄 총 3,000여 장 및 등유 1드럼을 지원했다.
이날 연탄나눔 행사는 제천월악로타리클럽 회원 및 회원가족들이 모여 중앙동 취약계층 2가구에게 연탄 각 500장씩 총 1,000장을 지원하며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최중기 회장은 "회원들과 땀 흘리며 배달한 연탄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동 관계자는“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연탄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나눔의 온기를 전달해 준 제천월악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겨울철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