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11월 14일 수산교회 2층에서 남제천연탄은행(대표 백인원 목사) 주관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재개식’을 열고, 남부 4개면 취약가구를 위한 연탄 지원 활동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개식은 지역 내 난방 취약가구가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연탄 후원 등의 봉사를 준비하기 위한 자리로, 내빈 및 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시낭송과 축하 공연을 비롯해 경과보고, 축사 및 격려사, 후원금 전달 등이 진행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연탄 한 장 한 장에는 이웃을 향한 온기와 정성이 담겨 있다”며, “연탄나눔이 지역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백인원 남제천연탄은행 대표는 “연탄은 단순한 연료가 아니라 삶을 지탱하는 온기”라며, “연탄 한 장이 한겨울을 버티는 힘이 되는 분들이 계시기에, 지역의 마음을 모아 계속해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제천연탄은행은 매년 연탄 지원 및 배달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공동체 중심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