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클럽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청산클럽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노후된 주택 내부의 도배와 장판 시공, 주방 싱크대 교체를 비롯해 현관문 교체, 장마철 안전을 위한 마당 배수 공사 등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대상 가구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07년 창립한 청산클럽은 지역 내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제천복지재단과 노인 주거취약가구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민간단체와 복지기관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주거복지 협력 사례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낡은 장판과 벽지 때문에 생활하기 불편했는데, 이렇게 새집처럼 꾸며주고 싱크대와 문 등을 깨끗하게 교체해 준 제천복지재단과 청산클럽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길순 제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펼쳐주신 청산클럽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제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단체와 협력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형만 청산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땀방울과 노력으로 이웃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제천복지재단과 함께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