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절기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활동 추진

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영순, 민간위원장 권동)는 지난 9일 촘촘하고 안전한 복지망 구축을 위해 동절기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홍보’에 나섰다.

복지위기가구란 생계곤란, 학대아동, 추거취약가구 등 취약계층으로, 이번 활동은 20여명의 유관기관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호소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누구나 복지위기가구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강조하며, 도움요청 방법 및 긴급지원, 상담, 돌봄, 사례관리 등 지원가능 사업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권동 민간위원장은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한번 더 우리 주변을 살펴보고,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영순 공공위원장은 “계절형 실업, 한파 경제적·사회적 취약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이는게 중요하다”며, “기관·단체의 발굴을 통해 발견된 복지 위기가구에 선제적으로 개입함으로써 적절한 복지서비스 지원 및 연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