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지역사회 복지인들이 여는 아름다운 날!
12월 8일! “한줌햇살 행복세상” 행사 성황리에 열려
지난 12월 8일 제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주최로 오후 4시부터 하나웨딩홀에서 “2010년 한줌햇살 행복세상‘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는 지역복지 현장의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우수활동가나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등 제천지역 복지현장에서는 가장 큰 행사이다.
다양한 지역복지기관,단체로 구성된 제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회원단체는 물론 제천 지역의 크고 작은 복지기관,단체들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 500명이상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여는 공연을 시작으로 배현하 수석대표의 개식선언과 한해 지역에 헌신한 활동가들과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시상식을 갖었다. 이어 2010년 제천의 주요 복지뉴스를 선정하고 발표했으며 만찬을 가졌다.
올해 지역의 우수 복지활동가로는 전웅빈(제천지역자활센터) 김수현(제천장애인복지관) 김나현(서부영천동) 세명이 선정되어 상패를 받았다.
또한 우수 복지프로그램으로 신백아동복지관의 “찾아가는도서지원서비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의 “은빛청춘 예술봉사단” 그리고 충북농아인협회 제천시지부의 “농아인문맹교실”이 선정되고 수상하였다.
이외 특별공로상으로 제천시사회복지과 최남용과장과 희망콜센터의 심재석 센터장이 수상하였다.
배현하 (제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수석대표)는 이날 행사에 대해 “ 지역복지현장의 한 해동안 성과를 돌아보고 반성과 성찰를 해보는 중요한 시간으로 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 “지역복지인들의 결합은 물론 지역사회 공익수행자로서 자부심을 길러주는 계기”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복지 각 기관, 단체장들은 물론 최명현 제천시장과 최종섭 시의회의장, 조덕희 시의회부의장,홍성주 농협조합장등 지역의 많은 인사들이 참가해 제천복지 현장의 최대행사를 축하해주었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사회 복지인들이 뽑은 올해의 복지뉴스는 1) 민선5기 최명현 시장 취임과 능동적 복지 선언! 2) 늘어나는 자살률! 고령층 생활고가 대부분 원인! 3) 한방 바이오 엑스포 자원봉사의 힘으로 치뤘다 4). 그래도 따뜻한 세상! 늘어나는 지역의 미담 5) “시장통 북새통” 시장복지를 꿈꾸다!6) 새로운 시의회! 복지관련 조례제정이 활발! 여섯 개를 선정하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