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이주여성 소질 적성 개발 및 일자리 창출효과 기대 -
제천월악로타리클럽(회장 이재광)은 지난 11일 교동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제천시장, 제천시의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월악로타리클럽 임원 및 회원, 다문화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미싱 교육장’ 준공식을 가졌다.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미싱교육장은 로타리클럽 글로벌 보조금 4,700만원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꿈손’(꿈 담은 행복한 손) 사업 운영 및 미싱 기술 습득에 필요한 교육장 마련과 기자재 일체가 지원된다.
이재광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결혼이주여성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하고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하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꿈손’ 프로그램에 참여할 결혼이주여성들이 경제적인 자립을 통해 한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윤)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홈미싱 기술교육을 제공하고 공동의 작업과 전시 및 판매 공간을 마련하여 경제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제천시 결혼이주여성들의 손에 꿈과 행복이 가득 담기기를 기대하며,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043-643-005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