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인 ‘따뜻한 이웃 시온성’(담임목사 박정민)에서는 지난 4월29일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드림스타트 17가구를 대상으로 어린이날 선물 및 특식을 지원했다.
지원 물품으로는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쿠폰 1매와 멸균우유 1박스, 피자, 닭강정, 참외, 떡 등 다양한 특식을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따뜻한 이웃 시온성은 2012년부터 제천시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고 드림스타트 17가구에 매주 목요일마다 반찬지원을 이어왔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2주에 한 번씩 다양한 식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드림스타트팀 안순덕 팀장은 “오랜 기간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후원해 주신데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는데 정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