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오월을 맞이해 여성도서관에서는 ‘먹통가족 소통캠프’ 2기 운영을 위한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
지난 3월부터 2달간 성황리에 먹통가족 소통캠프 1기를 진행한 도서관은, 이어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책을 활용한 가족 심리 상담 프로그램으로서 가족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와 친밀감을 회복하고 정서적 안정을 갖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2기 접수는 4월 26일 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5월부터 2달간 격주 토요일마다 총4회에 걸쳐 실시된다. 부모와 자녀, 엄마와 자녀, 아빠와 자녀, 부부 등 가족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박상천 시립도서관 관장은 “많은 가족들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641-376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