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종선)는 지난 29,일 제천시 중앙동에서 다섯째 아이를 출산하며 지역 인구 늘리기에 힘을 보탠 부부를 위해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지형일)와 함께 새 새명 탄생의 기쁨을 나눴다.
화제의 주인공은 제천시 중앙동에 거주하는 김정탁, 송희은 부부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축하 꽃다발과 유아용품 구입을 위한 성금 및 출산축하 물품을 전달했다.
김정탁, 송희은 부부는 “연이은 출산과 육아로 힘든 부분도 많지만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 다섯째 출산을 결심하게 됐다”며, “사회적으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데 우리 부부가 인구 늘리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뜻한 마음이 든다”라고 전했다.
지형일 위원장은 “아이의 출산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 며, “축하해주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강종선 동장은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는 요즘 다섯째 아이 탄생은 지역사회의 경사다”며 다섯째 자녀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