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로타리클럽(회장 박정훈)은 지난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교동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행복나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제천로타리클럽은 교동행정복지센터로부터 집수리가 필요한 저소득 계층 가구를 추천받았으며, 회원 모두의 힘을 모아 노후화된 현관 및 대문수리, 창문과 빗물받이 교체, 전기시설 정비 등을 진행하였다.
또한 27일 토요일에는 회원들과 회원들의 자녀들도 함께 외벽페인트 칠하기 작업과 집주변 환경정리를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깨끗하고 안전하게 개선된 집을 보고 웃음꽃을 활짝 피우며 연신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했다.
박정훈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다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교동 김정구 동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집수리 봉사활동을 해주신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