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치매안심센터는 국립제천치유의숲, 에코마실농업회사,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9월 2일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고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적극적으로 치매극복 활동에 참여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지정한다.
이번 선도단체로 지정된 기관은 앞으로 단체의 자원과 재능을 활용해 프로그램 연계, 치매인식개선 홍보 등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현재, 제천시는 추가 지정된 단체 3개소를 포함하여 치매극복선도단체 7개소와 선도학교 2개소를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희망하는 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법인 단체를 대상으로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주체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지속 발굴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사업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관리팀(☎043-641-315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