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보이그릴(대표 홍현선)에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청풍면 저소득층을 위한 1,200만원 상당의 바비큐 선물세트 200개를 기탁했다.
카우보이그릴에서 준비한 후원물품은 청풍면행정복지센터와 복지이장들을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181가구에 전달되었다.
제천 학현리에 위치한 카우보이그릴은 2010년부터 텍사스 바비큐를 연구해 온 바비큐 전문점으로, 음식물 쓰레기 방지를 위해 받는 추가 주문 빵에 대한 수익을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재원으로 마련하여 분기마다 3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홍현선 대표는 “비록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금번 물품전달이 명절 연휴동안 보름달처럼 넉넉해지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성호 청풍면장은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