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불교회관 노노정사(회주 지광스님)에서는 9월 8일 청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운환)에 방문하여 추석을 맞이해 경제적으로 힘든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노노정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수선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 이번 추석에는 조금이나마 근심을 내려놓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일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운환 청전동장은“경제적으로 어려움을 토로하는 지역민들을 볼때마다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분들이 있어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 기탁 취지에 맞게 청전동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