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옥 심리치료연구소, 행복나눔심리발달재활센터 동참 -
제천시는 지난 31일 제천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 관내 2개 상담기관과 보호대상 아동 심리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보호대상은 아동학대 피해자, 시설입소자,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조치 되는 만18세 이하 아동으로, 협약참여 기관은 관내 김영옥 심리치료연구소와 행복나눔심리발달재활센터 2개소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보호대상 아동과 가족에게 심리 검사 및 치료를 원활하게 진행하여, 보호대상 아동 발생 시 즉각적으로 아동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상처를 완화하여 보호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올바른 사회성 함양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보호대상 아동의 심리검사 및 치료 등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세심히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조사업무의 내실화를 위해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