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40지구 8지역 ‘제천금봉이로타리클럽(회장 박화자)’는 연말을 맞아 장애인돌봄시설인 세하단기보호센터(센터장 정해시)에 후원물품(빔프로젝트)를 전달했다.
지난 14일 박화자회장을 비롯한 클럽 임원들은 센터를 찾아 센터의 애로사항을 듣고, 연말연시 격려와 덕담을 나누며 후원품(빔프로젝트, 165만원 상당)을 선물했다.
박화자 회장은 “세하단기보호센터에서 이용인의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에 빔프로젝트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기금을 마련하였다”며 “후원물품이 센터의 운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의 복지를 위하여 힘 닿는대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정해시 센터장은 “예산이 빠듯해 빔프로젝트를 구비하지 못했는데, 우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금봉이로타리클럽은 2017년 10월 창단된 제천지역 유일한 여성로타리클럽으로 현재 2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제천지역 내 사회복지분야를 대상으로 폭넓게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세하단기보호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다하가 2009년에 설립한 센터로, 여러 사정으로 장애인을 돌보기가 어려운 가정에 짧게는 당일부터 길게는 6개월까지 24시간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돌봄을 제공하는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이다.
담당 새하단기보호센터 강 성 은(043-644-5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