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화숯불갈비(대표 박원동·이정순, 청전동 소재)는 매서운 추위 속에서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는 제천시 환경미화원 66명에게 100만원 상당 저녁식사(불고기)를 제공했다.
이 자리는 생활폐기물, 재활용품, 대형폐기물 등 폐자원을 수거하며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환경미화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지난 10일 마련됐다.
김원동·이정순 대표는 “깨끗한 도시를 위해 추운 날씨와 많은 눈 속에서도 묵묵히 업무를 수행해주는 환경미화원께 감사를 표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등을 돌아보며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저녁 대접이 미화원분들에게 많은 힘이 되었다고 한다”며 “시도 깨끗한 정주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