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부터 10년간 계속된 따뜻한 동행…훈훈 -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어진경)은 지난 26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공부방 꾸미기’ 사업 물품을 후원했다.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자신의 공간에서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직접 대상 가구 두 곳을 방문하여 책상 및 의자, 책장, 서랍장 등 다양한 학습용 가구를 선물했다.
어진경 회장은 “다음달에도 두 가구를 선정해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며 “새롭게 개선된 공부방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는 2014년부터 꾸준히 드림스타트 아동을 후원해, 무려 10년 동안이나 따뜻한 동행을 함께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선뜻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시에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12세 이하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