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노정자)는 지난 26일 (재)청소년행복재단과 『소외된 고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적응』을 지원하고자 상호 협력 및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위기 청소년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고 건강한 사회적응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도움이 필요한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해 기관 연계, 멘토링 지원 및 상담, 보호(주거·생활·의료), 교육, 취·창업지원, 교류 활동 등을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노정자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과 사회적응을 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청소년이 미래다가 운영하는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봄청소년쉼터)는 제천시의 위탁을 받아 2019년 4월 1일에 개소했고 현재는 7명의 청소년들이 생활을 하고 있다. 9세~24세의 여자청소년이라면 365일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 및 후원은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043-643-794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