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회장 박경배)는 최근 제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 220명에게 특별식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이른 시기에 찾아온 무더위에 건강을 챙기고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21일 진행됐다. 지역주민이 건강히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특식인 삼계탕을 준비했다. 직장협의회 회원사들과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경로식당에서 노인 150명에게 배식했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 70명에게는 가정으로 배달했다. 총 200명이 든든히 배를 채웠다.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특별식을 지원한 박경배 회장은“무더위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치는 시기다”며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을 보충해 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종합사회복지관 고은락 관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정성을 가득 담아 음식을 준비해 주신 직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복지관 역시 더불어 함께 사는 참 행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