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동 직능단체가 지난 17일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 돕기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현동 6개 직능단체인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우천), 통장협의회(회장 홍승덕), 새마을지도자(회장 신승길),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은정),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권영식), 체육회(회장 김명운)는 각 20만원씩 총 12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충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되어 집중호우로 피해입은 수재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허우천 남현동직능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미경 남현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남현동 각 직능단체에 감사드린다.” 며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로 힘든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