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지회장 최동수)에서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운영중인 시니어자원분리배출지원단에서 환경 보호 및 탄소중립을 위한 분리수거 캠페인을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니어자원분리배출지원단은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에서 관리인력이 없는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서 발생되는 민원을 해소하고자 추진된 노인 일자리사업으로 제천시와 연계하여 관내 6곳에 분리배출대를 설치하고 노인일자리를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분리배출대가 설치된 남천, 서부, 신백, 중앙, 청전, 하소동 총 6곳에서 진행되며,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과 재활용 안내 팜플렛 안내 및 만족도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주변환경 실태조사와 동시에 이루어질 예정으로 이전과 달라진 환경에 관한 조사와 시범사업인 시니어자원분리배출지원단의 지속성과 사업의 확장에 대한 의견을 묻는 조사가 진행되며, 조사에 참여하시는 지역주민의 한해 홍보물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에서 좋은 취지의 지원단을 통해 분리배출, 탄소중립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과 탄소중립의 필요성 등이 관내 주민들께 잘 전달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