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국장 김동진)은 7일 화산동 내 형편이 어려운 9가구를 방문해 연탄 2,600여 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화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견행) 맞춤형복지팀의 추천에 의해 선정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9가구를 찾아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김동진 제천우체국장은 “다가오는 겨울에 우리지역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조견행 화산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솔선수범하는 제천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올겨울에는 가정마다 온기가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제천우체국에서는 사회적 공적 역할 강화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행복나눔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