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덕산면 주민과 지역 단체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사랑을 나누는 기부 행렬을 이어가고 있어 풍성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덕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남채) 백미 10kg 17포, 이장협의회(회장 전병주) 라면 25상자,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주원) 백미 10kg 10포, 새마을부녀회(회장 손용순) 컵라면 10박스, 찹쌀 및 백미(4kg) 12포, 체육회(회장 이은일) 백미 10kg 19포,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홍종) 화장지세트 17개, 자율방범대(대장 박창선) 라면 화장지세트 17개, 하나로농약사(대표 이은일) 비트사과즙 300박스 등 총 1,325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하였다.
특히 하나로농약사 이은일 대표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2천여만원 상당의 양채과일주스를 명절 때마다 기부하고 있어 면민들에게 매우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덕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일 각 직능단체장 및 후원자와 함께 물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에게 풍성한 설명절이 될 수 있도록 가정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