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영천9통 주민협의체(회장 권영복)는 ‘칙칙폭폭 게스트하우스’의 운영 수익금 일부 2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찬심)에 기탁했다.
권영복 회장은 “영서동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분들이 막바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찬심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수익금을 기부해주신 영천9통 주민협의체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영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영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독거노인의 결식예방과 안부확인을 위한 행복한끼, 장애아동을 위한 어린이날 선물 지원, 취약계층의 폭염 및 한파 예방을 위한 키트 지원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