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종복)는 4월 13일 관내 수급자 가정이 이사할 집을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 청소를 실시하였다.
지원 대상가구는 장애인부부로, 평소 위생이 열악한 집에서 생활을 하였다. 봉사자들은 대상가구가 앞으로 지낼 집에서는 청결함을 유지하여 안전하게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를 하였다.
이날 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싱크대와 화장실, 베란다 청소를 약 2시간에 걸쳐 실시하였다.
또한 장애인 복지관 사례관리 담당자도 봉사 현장에 방문하여 혹시 모를 감염병 위험에 대비해 방역을 실시하였다.
봉사를 실시한 박종복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진 백운면장은 “코로나19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돌보는 데 힘쓴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봉사의 손길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