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은 코로나19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의 휴관이 장기화되고 폭염으로 인하여 건강과 영양관리에 취약한 저소득장애인을 위해 14~15일 양일간 삼계탕을 지원하였다.
이번 지원은 저소득장애인 42가구를 대상으로 해당 권역별 거점 식당을 선정하여 소규모 그룹으로 식사하고 거동에 어려움이 있는 분은 삼계탕 포장식으로 건강과 영양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거점별 식당에는 담당 복지사가 배치되어 코로나19 예방수칙과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생활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체온, 손소독제, 마스크를 준비하여 개인위생을 지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였으며,
코로나 19로 인한 일상생활의 고립감 해소와 더불어 지역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되었다.
오재원 관장은 “폭염에 취약하신 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