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방학 입주민과 학생들의 찬사를 받은 주거복지연대(이사장 남상오)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 이하 LH)의 사회공헌서비스 ‘행복한밥상’ 도시락프로그램이 지난 겨울에 이어 올해도 진행, 코로나19로 학생들의 활동 공간 및 프로그램이 축소된 상황에서 방학기간 점심 해결 도우미로 나섰다.
주거복지연대 변영훈간사는 “하계 행복한밥상 프로그램은 전국 70개 단지에서 시행하고 도시락 조리부터 배식까지 철저한 관리를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도시락을 지급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본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강저휴먼시아2단지는 지난 동계 프로그램에서 충청지역 최우수단지로 선정되었고 다시 하계 프로그램에서 재선정되어 20명의 학생들에게 방학기간 19일(7/26~8/20) 동안 엄선된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거주중인 한 학생은 “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올 여름방학에도 이용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며 다시 찾아온 도시락프로그램을 반겼다.
행복한밥상 도시락프로그램을 연속하여 유치한 여동욱 센터장은 “미래의 동량들에게 건강한 사회의 역할을 보여주는 주거복지연대와 LH에 감사드린다.”며 시행주체 측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