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들이 직접 만든 삼계탕 150명분 후원 -
제천 칠성라이온스클럽에서는 지난 9일 무더위 속 선별진료소와 코로나19 방역 등에 고군분투하는 제천시보건소 직원들을 찾아 든든한 점심 한 끼를 후원했다.
이 날 점심은 클럽 회원들이 직접 뜨거운 불 앞에서 정성스레 만들어 코로나19 대응뿐만 아니라 시민의 예방접종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예방접종센터와 콜센터 직원들까지 150여명의 전 직원에게 전달했다.
김현미 회장은“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시민들을 위한 장기간 방역에 지친 직원들에게 삼계탕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용권 보건소장은 “시민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보건소 전직원은 코로나19 촘촘한 방역과 예방접종에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도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준수와 타지역 방문을 자제하여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다함께 노력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