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선우라이온스클럽(회장 노종숙)은 지난 3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송경순)에 이웃돕기 물품으로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제천선우라이온스클럽은 지난 6월 창립하여 28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진 지역사회 봉사단체이다.
노종숙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작은 물품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송경순 중앙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한 물품은 오는 8일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