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영순, 민간위원장 권 동)은 지난3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17개 가구와 관내 개인운영시설인 요한네집을 방문하여,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가구별 10만원 상당의 물품과 요한네집에는 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물품(백미10kg, 라면20개입 1상자, 생선 선물세트, 한과)을 전달받은 가구에서는 “추석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요한네집 이명숙 원장은 “코로나19로 시설에서만 생활하셔야 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권 동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이 코로나19까지 겹쳐 더욱 생활이 곤궁해지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풍요롭고 훈훈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영순 금성면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