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차광천)에서는 제천시 인구증가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2일간 수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추진하고 약75세대의 실거주 미전입자를 발굴, 전입독려 활동에 나섰다.
센터에서는 각 통의 현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청전동 53개 통장의 협조를 통해 파악된 결과를 바탕으로 조를 편성하여,
바쁜 직장인과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등 방문 전입신고가 어려운 세대를 감안하여 직접 신고서를 지참,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다양한 전입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전입 독려 운동을 추진했다.
차광천 청전동장은 “실제로 거주하나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세대에 대해 지속적으로 전입독려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하여 제천시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해 동차원에서의 노력을 다각도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