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은락)은 11월 11일(목) 청풍면, 11월 16일(화) 금성면에서 주민들의 만남과 소통의 자리인 “우리지금만나”를 개최하였다. 지리적으로 문화혜택과 복지관 이용이 힘든 금성, 청풍의 지역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험활동 ‘촛대 만들기’와 전통놀이 ‘투호’, ‘딱지치기’를 하며 주민 간의 화합과 만남의 장소를 제공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농촌지역 주민들은 이번 행사로 문화적 혜택을 누리고 주민 간의 소통에 활발히 참여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우리지금만나”행사는 이동복지관 「복지마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복지마실」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제천시 남부 5개면의 면과 마을 중심으로 농촌공동체 만들기를 목적으로 지역주민에게 맞는 공동체 활동을 통하여 주체적으로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