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회장 김회원)는 지난 14일 관내 고등학생 60여명과 바르게살기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인식개선 사업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용두동행정복지센터 3층 용두아트홀에서 개최된 워크숍은 바르게살기협의회의 2022년 역점 신규 사업인 ‘청소년 인식 개선사업’ 활동에 대한 사전지식 공유를 위하여 준비 되었으며,
박정순 생태누리 연구소장의 친환경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강의와, 여은희 제천문화관광개발연구소장의 지역 역사와 문화 만나보기 강의가 진행되었다.
청소년 인식 개선사업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재,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역사의식 확립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일정은 5월 워크숍을 시작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제천 관내 문화재 및 사적지를 탐방하고 문화재 주변 환경정화활동, 지역문화재와 환경보호 홍보 캠페인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회원 회장은 “본 사업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을 바로알고 애향심과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