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재단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이사장 김연호)이 문화예술 분야 관련 각종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국비 2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2022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과‘2022 충북문화재단 예술인 파견지원-예술로’등 총 2건으로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코로나19 일상회복 시민 문화생활을 위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전국 생활문화센터별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사업비 2천만원을 확보한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은 시민과 예술인 등 주민기획단을 구성, 6월 11일 산책살롱과 주제별 산책마켓 등 전시와 공연 위주의 첫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예술인 파견 지원-예술로’는 충북문화재단의 지원사업으로 도내 참여기관별 리더예술인 1명과 참여예술인 4명을 매칭시키는 사업비 지원이 아닌 인력지원 형태로 추진이 된다. 참여기관에 선정된 제천문화재단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은 자체 고유 콘텐츠를 활용해 예술복지 구현 및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장미나 생활문화팀장은“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이 일상 속 생활문화예술 복합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