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재홍)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대면 교육을 처음 실시하였다.
코로나-19의 확산 우려를 방지하고자 회당 100명 내외로 실시한 교육은 5월 24일부터26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다.
9988행복지키미, 도서관지킴이, 보육시설지원, 장애인돌봄지원, 제천지킴이 사업단 참여자 총 302명을 대상으로 제천세무서, 세명대학교, 충청북도교통연수원과 연계하여 세무교육, 인문학교육, 어르신교통안전교육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특히, 제천세무서에서 진행한 세무교육은 근로장려금 신청기간에 실시되어 교육에 참석한 100여명 어르신이 근로장려금 상담 요청이 쇄도하는 등 많은 관심과 높은 교육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담당자는 “이번 교육으로 인해 일자리 어르신의 참여의욕을 고취시키고 경제적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에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