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드림스타트와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어진영)은 23일 드림스타트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라이온스클럽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6명에게 학습용 가구를 비롯한 자원봉사 활동 지원 등 적극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한편, 2014년 처음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은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현재까지 9년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하여 공부방 꾸미기, 교복, 스키캠프 등을 후원하며 사랑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어진영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줄 수 있어 기쁘고, 본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