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한빛교회는 10일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찬심)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38만원을 기탁해 추운 겨울 온정을 전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천한빛교회(이연희 목사)는 “2024년 새해를 맞이해 신도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된 성금으로, 영서동 관내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찬심 동장은 “새해맞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활동을 해주신 제천 한빛교회에게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영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며, 영서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를 살펴 따뜻한 새해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