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청소년꿈뜨락(이하 꿈뜨락)은 지난 20일 올해 첫 ‘모두 함께한 데이’행사를 개최했다.
‘모두 함께한 데이’는 매달 1회씩 개최하여 청소년전용 문화공간인 꿈뜨락을 일반 시민들에게도 개방함으로써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이용하며 건전한 가족여가 활동을 촉진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꿈뜨락을 방문한 가족들은 함께 포켓볼을 치고 게임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이외에도 특별히 마련된 ▲옛날 교복체험 ▲포토존 ▲중고거래존 등을 체험하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꿈뜨락이라는 이름처럼 청소년들과 시민 모두가 꿈과 희망을 즐겁게 펼쳐나갈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은 20여년간 방치된 청전지하도로를 청소년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운영 중이며 이용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043-642-837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