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복지재단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힐링 교육 ‘플라워테라피’를 진행하고 있다.
플라워테라피는 체험형 치유프로그램으로 장기근속 종사자에게 참가 우선순위를 부여해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도록 하였다.
프로그램은 2개 기수로 나누어 7월과 8월 각각 4회에 걸쳐, 치유와 소통을 주제로 꽃바구니리스 만들기, 건조소재를 활용한 가랜드와 프리저브드 플라워 센터피스 만들기 등 다양한 작품 제작활동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꽃을 보며 직접 만지는 과정에서 기분전환과 정서적 안정이 되었고, 더구나 장기근속을 우대해 주어 사회복지에 오랫동안 종사해 온 보람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복지재단은 업무에 지친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해 종사자의 욕구와 의견을 반영한 힐링캠프, 문화살롱 등의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처우개선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