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반짝활짝 뇌건강’ 치매예방 원예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원예치료활동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식물들을 활용한 ▲토피어리 식물인형 만들기 ▲새싹인형 만들기 ▲색모래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8월부터는 제천종합사회복지관, 산림농림 치유기관 등에서 교육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원예교실은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가정에서 식물을 가꾸면서 원예활동을 지속할 수 있기 때문에 치매예방에 효과적으로, 앞으로도 시민의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